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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연예인만 보면 왜 속이 쓰릴까?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0.09.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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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박준성기자] 잘나가는 연예인만 보면 속이 쓰리다. 이것은 그저 보통 직장인의 심리다.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연예인을 보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람인이 자사회원인 직장인 727명을 대상으로 “연예인을 보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75.5%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이 81.6%로 남성(69.4%)보다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탈감을 느낀 이유로는 절반 이상인 56.4%가 ‘쉽게 많은 돈을 버는 것 같아서’를 택했다. 다음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돈도 벌어서’(18.8%), ‘어린 나이에 성공을 해서’(6.9%), ‘대학 입학, 협찬 등 특혜가 많아서’(6.2%), ‘죄를 지어도 관대해서(음주운전 등)’(4.9%), ‘모든 것을 갖춘 것 같아서’(4.9%) 등의 순이었다.

박탈감을 느끼게 하는 요소로는 ‘지나치게 많은 수입’(82.7%,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호화로운 집’(36.6%), ‘잦은 해외여행’(30.4%), ‘명품 옷, 가방 등’(23.9%), ‘대학 특례입학’(22.4%), ‘고급차’(20%), ‘호화로운 결혼’(18.8%), ‘지나친 외모관리’(16.6%) 등이 있었다.

박탈감으로 인해 영향을 받은 응답자는 79.1%였고, 이들이 받은 영향으로는 ‘일에 대한 회의를 느꼈다’(44.5%,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그밖에 ‘괜히 짜증난다’(43.5%), ‘업무 의욕이 상실된다’(27.4%), ‘자기계발을 하게 된다’(18.7%), ‘TV 등을 보지 않는다’(9%) 등의 순이었다. 한편, 현재 공개되고 있는 스타급 연예인들의 몸값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무려 93%가 ‘거품이 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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