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인 모태범이 부상에 울었다.
강력한 금메달 기대주인 모태범은 1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히렌빈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세계빙상연맹 월드컵 1차 시리즈 500m 및 1000m 부문에서 부상으로 기권했다. 모태범의 기권으로 조는 재편성 됐고 500m 1차 레이스에서 이강석이 35초00을 기록하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000m에서는 세계신기록 보유자이자 벤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미국의 샤니 데이비스가 1위에 올랐다.
한편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 참가한 이상화는 독일의 제니 울프에게 1위를 내주고 아쉽게 2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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