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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신정환 없는 외기러기 신세 한탄…"취미가 달라서"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0.11.1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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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l"내가 안 하고 싶어서 안 하나. 지금도 수없이 혼자서 ‘김미김미’를 한다!"

‘만능 엔터테이너’ 탁재훈이 신정환이 없는 외기러기 신세를 한탄(?)했다.

SBS

지난 15일 밤 첫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  이 프로그램은 2명의 게스트를 초대해 가상 청문회를 열며 질의 답변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MC로 나선 탁재훈을 발끈하게 한 것은 다름아닌  대성이었다. 김수로를 몰아가던 대성은 정용화가 자신에게 딴죽을 걸자 "데뷔한지 얼마냐 됐냐?"고 물은 다음 "1년"이라는 답을 듣곤 "그럼 2년 더 있다가 내게 질문하라"고 응수했다. 이에 탁재훈이 대성에게 딴죽을 걸자 대성은 "지금 없는 그룹은 말을 하지 말라"며 탁재훈의 말문을 막았다.

탁재훈은 이에 대해 "내가 안 하고 싶어서 안 하나? 지금도 수없이 혼자서 ‘김미김미’를 한다"며 신정환이 없는 서글픈 외기러기 신세를 항변했다. ‘김미김미’는 탁재훈과 신정환이 함께 한 그룹 ‘컨츄리꼬꼬’의 히트곡 ‘기브미 기브미’(Give me give me) 속 가사다. 이어 그는 신정환의 부재 이유에 대해 "저랑 취미가 달라서…"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그 웃음 뒤에는 물론 씁쓸함이 묻어났다.   

해외 원정도박 의혹을 안고 귀국을 미루고 있는 신정환에 대한 탁재훈의 이날 발언이 행여나 더 수위를 넘을까 걱정하던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일파만파 일 더 커지기 전에 여기까지… 오늘 첫방송입니다. 제발 워~워~’라며 진화에 나섰다. 

한편 이날 청문회에서 100인의 온라인 시청자단은 '저는 철없는 사람이 아닙니다'의 김수로와 '저는 절대로 사고뭉치가 아닙니다'의 싸이 중 최종적으로 싸이가 더 진실됐다고 선택했다. 이날 첫 방송된 ‘밤이면 밤마다’는 시청률 9.9%(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업다운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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