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바쁜 스케줄 때문에 수면 부족은 물론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가 진행 중이다.”
젊은 나이에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면 이만저만 고민이 아니다. 그것도 20대의 나이라면 그 스트레스는 오죽하겠는가? 탈모가 스트레스를 낳고 다시 스트레스가 탈모를 더욱 유발하는 악순환의 고리에 발목이 잡힐 수밖에 없다. 일반인도 그럴진대 대중 스타라면 어떨까?
가히 짐작할 만하다. 슈프림팀 멤버 사이먼디(본명 정기석/쌈디)의 이야기다. 쌈디는 최근 에브리원 '오밤중의 아이들'의 '고민을 말해봐' 코너에서 스트레스성 탈모를 털어놓았다.
슈프림팀 멤버 이센스는 "쌈디가 헤어스타일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항상 머리에 스프레이를 지나칠 정도로 뿌려 비바람이 불어도 머리 모양이 유지될 정도"라고 밝혔다. 쌈디는 “실제로 이 헤어스프레이 때문에 더욱 더 탈모가 심해지고 있다.”며 탈모의 심각성을 인정했다. 더욱이 바쁜 스케줄로 인해 탈모 후유증은 더욱 크다.
그렇다면 쌈디 탈모를 위한 대안은 무엇일까.
선배인 은지원의 처방은 단순 명쾌하다.
"그럼 연예인을 그만둬라!"
"그래서 3년 바짝 벌고 고향으로 내려갈 것이다."
이에 대해 쌈디도 지지않고 이렇게 응수하자 출연진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그밖에 쌈디는 스트레스를 폭식으로 푸는 바람에 최근 한 두 달 사이 체중이 4kg이나 늘었다고 말하며 외모 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밝히기도 했다. 이 방송은 오는 18일 방영된다. 업다운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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