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개그우먼 김지혜의 미모가 나날이 일취월장 하고 있다.
김지혜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을 보면 ‘정말 김지혜가 맞나?’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이전과 확연히 다른 외모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속 김지혜는 짙은 아이라인을 그리고 인조 속눈썹을 붙였으며, 서클렌즈를 착용하고 빨간 립스틱을 칠한 상태. 머리를 올리고 화려한 액세서리를 한 것으로 보아 화보 촬영을 했거나 특별한 약속이 잡혀 나가기 전 모습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눈부신 변신은 이번만이 아니다. 김지혜는 개그맨 박준형과 결혼 후 큰 외모 변천사(?)를 보여왔다. 이미 그녀는 여러 토크쇼에서 성형수술을 고백한 바 있다. 그러나 그 중 가장 큰 화제를 몰고 왔던 것은 두 달 전 공개한 양악수술이었다.
‘양악수술’은 개그맨 임혁필이 수술과정을 공개해 화제가 된 수술로, 상하 턱의 부정교합을 바로잡는 수술이다. 임혁필은 저작 기능에 문제가 있어 수술을 감행했다고 밝혔고, 수술 후 외모가 몹시 달라져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김지혜 역시 임혁필과 마찬가지로 부정교합 때문에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수술이 끝난 뒤 그녀는 완벽한 ‘V라인’ 미녀로 변신하게 되었다. 덧니가 났던 예전 모습이 귀여운 인상을 주었다면 지금은 보다 단아하고 성숙한 인상으로 바뀐 것.
김지혜의 트위터 속 사진이 낯설게 보인 것은 진한 메이크업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런 각고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지혜의 앞으로의 변신도 기대된다” “전의 모습도 귀엽고 자연스러웠는데, 더이상 성형은 안했으면 좋겠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업다운뉴스 뉴스팀
사진= 김지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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