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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가쁜 자이언트 반전! 최종 결말은?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0.11.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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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월화드라마 SBS <자이언트>가 종영을 앞두고 피 말리는 반전에 돌입했다. 진정한 ‘반전’의 승자는 누구일까. 그리고 최종 결말은 어떻게 날지 관심이 모아진다.

SBS<자이언트>

<자이언트>는 조민우가 강모의 보일러 공장에 불을 질렀고, 이로 인해 강모는 심한 이중고를 겪게 됐다. 강모는 회사가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반드시 보일러를 개발해야 하며 ‘악의 축’ 조필연은 퇴출기업 명단에서도 벗어나야 하는 진퇴양난의 위기에 처한 것.

사방에서 옥죄어오는 위기에 강모는 포기 직전까지 가지만, 보일러 개발에 절치부심하는 회사 사람들과 황정연, 동생 미주까지 합세해 강모를 도와주러 나섰다. 정연은 강모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그를 응원했다. 친모인 유경옥은 딸의 이런 마음을 알아차리고 자신이 동원할 수 있는 마지막 자금까지 풀었다. 황정연은 유경옥이 도와준 자금으로 한강건설의 주식을 사들였으며, 곤두박질치던 한강건설 주식 하락을 힘겹게 막고 있다. 또 미주는 한명석 서울부시장을 유혹해 한강건설을 구명하기 위해 나섰다.

15, 16일 방송에서는 미주가 붉은 립스틱에 풀어헤친 머리, 섹시한 의상을 갖춰 입고 부시장 앞에 등장했다. 오빠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은 것. 결국 한명석은 적극적으로 오병탁(김학철)에게 퇴출기업 명단에서 한강건설을 빼주면 안 되겠느냐고 간절히 부탁한다.

그 결과 오병탁은 퇴출기업 명단 발표일을 미루게 되고, 이로 인해 강모는 보일러를 개발, 완성시킬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안 조필연은 길길이 뛰며 오병탁에게 거칠게 항의하지만, 소용이 없자 그를 죽일 결심을 하게 된다.

또 형 성모 주변에서도 ‘반전’의 조짐이 보인다. 안기부에서 일하고 있는 성모 밑으로 들어온 신참 ‘지연수’는 저도 모르는 사이 이성모를 밀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 그녀가 매일 작성해야 하는 ‘리포트’란 사실 성모의 일거수일투족을 분석하여 상부에 올리는 것. 결국 16일 방송에서 이 리포트로 인해 찬성의 정체가 탄로나 위기에 처한다.

향후 반전 포인트는 몇 가지로 압축된다. 먼저 한강건설의 보일러 개발 성공 여부다. 만일 성공할 경우 강모의 한강건설은 기사회생하며 퇴출기업에서도 극적으로 탈출할 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또 유경옥과 노갑수(김규철) 사채업자간의 한판대결도 명암이 갈린다.

또다른 반전 포인트는 비자금 명부다. 이미 예고편에서 황회장(이덕화)이 잡혀가고 성모의 부하직원인 유찬성이 강한 의심을 받고 있게 돼 향후 어떻게 진전될 지 관심거리다. 그리고 비자금 명부가 거듭되는 반전 시나리오 속에서 언제 어떻게 폭로될지도 키포인트다. 그밖에 둘 사이의 아이가 있는 미주와 조민우의 막판 재회 여부도 초미의 관심사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자이언트>, 어떤 결말로 끝이 날지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다운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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