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장동건 망언?… 잘생긴 외모는 또하나의 굴레!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0.11.20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영화 <워리어스웨이>

[업다운뉴스]누구에게나 콤플렉스는 있기 마련이다. 특히 우리는 키가 작다거나 얼굴이 크다거나 외모 콤플렉스를 한 두 가지쯤을 갖고 산다. 잘 나가는 배우들도 여기서 예외는 아닌 듯하다.

‘충무로 대표 미남배우’로 첫 손에 꼽히는 장동건 역시 매한가지다. 그는 아이러니하게도 너무 잘 생긴 얼굴이 콤플렉스였나 보다! 미남 배우로서의 너무 잘생긴 외모는 하나의 굴레로 그의 발목을 잡기도 했음이 분명하다. 잘 생기고 예쁘고 싶어 안달이 난 보통 사람들의 심리를 보면 ‘잘 생겨 고충이 있다.’는 그의 말은 분명 망언(?)이지만 나름 시사하는 바가 있다.

장동건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미남 배우로서 자신의 외모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아 관심을 모았다. 18년째 배우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장동건은 비교적 캐릭터가 강한 인물을 선택하는 것에 대해 “내 노력을 잘 안 봐주시는 거 같았다. 외모만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에 반항심리가 있었던 거 같다"고 털어놓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동건의 외모 발언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999년 당시에도 ”쌍꺼풀이 너무 두껍다.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자신의 고정된 이미지에 대한 고충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18년 배우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로 '친구'의 동수를 선택했고 작품으로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를 꼽았다. 현재 <워리어스웨이(The warriors way)> 로 첫 할리우드 입성을 앞두고 있는 장동건은 “너무 싸우고 우울한 영화만 찍었던 것 같다. 앞으로는 관객들이 내 영화를 보고 웃고 나갈 수 있는 영화도 많이 찍고 싶다.”고 말했다. 또 장동건은 아내 고소영과 아이를 위해 금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잘 생긴 외모가 오히려 덫이 될 수도 있겠구나.”라는 공감속에서도 "장동건이 또 망언을!", "장동건표 코미디 영화도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업다운뉴스 뉴스팀

<기사 더보기>

신은경 한쪽 눈 실명 … 일상생활에 지장 없을까?

토니안 '마성의 그녀'… "날 화장실로 끌고 가더니…"

25kg 감량 정종철, '옥동자는 잊어주세요!'

나는 파랑새증후군, 이상을 찾아 떠나고 싶다!

이문식 '치아열연'을 위한다면 생니발치 쯤이야

정준호, 파격 베드신과 노출신에 대해 말하다!

개그맨 이동우 '시력상실'에도 무소의 뿔처럼 가다!

김부선의 충격 발언 그리고 해명까지

자살과정 생중계의 엽기적 사건, 대한민국은 괜찮을까?

광저우 아시안게임 5대얼짱, 얼마나 이쁘길래?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