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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레드빈 오토스퀘어 고속 무선충전 거치대' 특가 판매…기존서 보완된 점은?

  • Editor. 김기철 기자
  • 입력 2019.03.1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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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홈플러스(사장 임일순)가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쇼핑행사 제품인 ‘레드빈 오토스퀘어 무선충전 거치대’를 특가 판매한다. 이 제품은 기존 오토슬라이드 거치대의 단점을 보완해 오작동과 소음을 줄이고, 다양한 크기의 스마트폰을 거치해 무선 고속충전이 가능하도록 호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인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는 ‘쇼핑하라 2019’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7일까지 운전 중 자동차 안에서 자동으로 스마트폰을 거치해 고속 무선충전을 할 수 있는 차량용 레드빈 오토스퀘어 무선충전 거치대를 2만9900원에 특가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을 거치대에 올려두면 ‘FOD(Foreign Object Detection)’ 연동 반응센서가 스마트폰을 감지해 자동으로 스마트폰을 고정시키고, 고속 무선충전을 진행하는 오토슬라이드 무선충전 거치대다.

차량용 '레드빈 오토스퀘어 무선충전 거치대'를 특가 판매하고 있는 홈플러스. [사진=홈플러스 제공]

기존 대부분의 자동거치대는 모션에 반응해 작동하는 적외선 센서 방식을 적용해 오작동이 빈번하게 발생, 운전 중 스마트폰이 떨어져 휴대폰 파손 혹은 안전운전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 반면 레드빈 오토스퀘어 무선 충전 거치대는 이 같은 오토슬라이드 무선충전 거치대의 단점을 보완한 2세대 신모델로 오작동을 낮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무선충전 국제표준규격을 응용한 FOD 연동 반응센서가 적용돼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디지털신호를 이용해 특정 디지털 신호에서만 반응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디지털 신호에 반응해 작동하기 때문에 오작동의 확률이 매우 낮다.

FOD는 금속류 이물질을 자체적으로 판별해 자동으로 충전을 중단시켜 과전류, 기기손상, 과열, 화재 등을 방지하는 안전장치를 말한다. FOD 연동 반응센서는 기기에서 금속류 이물질을 판별하는 디지털신호를 이용해 특정 디지털신호에서만 반응하도록 설계한 오토 센서다.

또 초저소음 스테퍼 모터를 채택해 기존 오토슬라이드 거치대 대비 소음을 최대 80% 이상 줄였고, 무선 충전 기능이 없는 스마트폰에서도 정상적으로 오토슬라이드 기능이 작동하도록 제작해 호환성을 강화했다.

제품 측면에 위치한 터치센서는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해 굳이 센서를 터치하려 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꺼내려고 손을 대는 순간, 자연스럽게 닿을 수 있는 최적화된 위치에 적용했다.

또한 자동차 앞 유리창 흡착형 거치대와 함께 송풍구형 거치대, 대시보드용 디스크도 함께 제공돼 에어컨 송풍구나 대시보드에도 안정적으로 거치가 가능하다. 특히 3단 조절 받침대가 적용돼 거치대에 스마트폰을 올려놓기만 하면 안전하게 잡아주며, 슬라이드 그립이 정교하고 균일한 힘으로 스마트폰을 잡아줘 주행 중 떨어질 우려가 적어 안전성을 높였다.

삼성 갤럭시S7·S8·S9·S10, 갤럭시노트8·9 애플 아이폰8·8+, 아이폰X, LG V30·G7까지 다양한 기종의 호환성을 높인 무선충전 기능도 장점이다. 5W, 7.5W, 10W 고속 무선충전을 모두 지원해 스마트폰의 사양에 따라 모두 고속 무선충전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과열 방지, 과전압 보호, 과충전 보호, 과전류 보호 등 각종 안전장치도 적용돼 있고 1년간 품질보증이 적용돼 A/S를 받을 수 있다.

권혁동 홈플러스 레저상품팀 바이어는 “레드빈 오토스퀘어 무선충전 거치대는 기존 출시된 오토슬라이드 무선충전 거치대의 단점을 보완한 2세대 신모델로 오작동과 소음이 적고 다양한 크기의 스마트폰 거치가 가능하다”며 “창립기념 특가로 기획해 시중 대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만큼 고객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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