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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 헬스케어, KIMES 2019서 '전자동혈압계 BP500' 공개 '가변‧가압 방식 적용'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3.1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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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셀바스 헬스케어가 가변‧가압 방식을 적용한 새로운 전자동혈압계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모한다.

셀바스 헬스케어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5회 KIMES 2019(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서 전자동혈압계 ACCUNIQ BP500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셀바스 헬스케어 관계자는 "새롭게 공개되는 전자동혈압계 ACCUNIQ BP500은 오실로메트릭 측정 방법으로 피측정자별 혈압 상태에 따른 가변, 가압 방식을 적용해 측정의 정확도를 한층 높였다"고 강조했다.

셀바스 헬스케어가 제35회 KIMES 2019(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서 전자동혈압계 ACCUNIQ BP500을 공개한다. [사진=셀바스 헬스케어 제공]
셀바스 헬스케어가 제35회 KIMES 2019(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서 전자동혈압계 ACCUNIQ BP500을 공개한다. [사진=셀바스 헬스케어 제공]

이전 제품과 전자동혈압계 BP500의 가장 큰 차이는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됐다는 점이다. 셀바스 헬스케어는 이를 통해 피측정자를 올바른 자세로 유도해 측정의 안정감을 느낄 수 있으며, 측정 중 팔의 움직임 여부까지 판단해 측정 값의 오류를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CCUNIQ BP500은 4.8Kg의 가벼운 무게와 선명한 LCD를 적용해 측정값에 대한 시연성을 강조했다. .

아울러 셀바스 헬스케어는 BP500를 체성분분석기 BC380와 BC360, BC720 등과 직접 연동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이에 따라 결과값을 체성분분석 결과지에 바로 출력할 수 있다. 블루투스 연결 또한 가능해 병원 내 의료정보시스템과 직접 연동을 시도할 수 있다.

셀바스 헬스케어 김영걸 글로벌 사업본부장은 "수은배출을 줄이기 위한 국제협약인 미나마타 협약으로 인해 오는 2020년부터는 수은 혈압계 사용이 금지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높은 측정 정확도, 전세계인 누구나 사용 가능한 설계 등 ACCUNIQ BP500가 지닌 특장점을 잘 살려 유럽, 미주 등 글로벌 의료 시장 진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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