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삼양사(대표 문성환)의 환 형태 숙취해소 제품 큐원 ‘상쾌환’이 새 학기를 맞아 대학가를 찾아간다. 첫 대학가인 홍대를 시작으로 로드 샘플링 및 엠티(MT) 후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해 바쁜 캠퍼스 일정으로 인해 숙취에 힘들어하고 있을 대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양사는 13일 상쾌환과 관련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쾌환은 이날 홍대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전국 11개 대학교 주변에서 로드 샘플링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의 취지는 새 학기를 맞아 술자리가 잦은 대학생들에게 상쾌환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상쾌환은 오후 16~18시에는 길거리 홍보를 진행하고 19시 이후에는 대학가 인근의 식당, 술집 등을 방문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술자리 이벤트에서는 간단한 게임을 진행하고 상쾌환을 포함해 어바웃미 퍼밍업 마스크, 리프트업 밴드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엠티 시즌을 맞아 수도권 25개 대학의 엠티도 후원한다. 상쾌환은 이달 초부터 인천, 충주, 영월 등에 소재한 리조트를 방문해 상쾌환을 나눠주고 장기자랑 등 무대 행사상품으로도 상쾌환을 후원한다.
상쾌환은 삼양사가 2013년 출시한 환 형태의 숙취해소 제품이다. 주 원료인 효모추출물을 비롯해 식물혼합농축액(헛개나무열매, 창출, 산사나무열매, 칡꽃) 등의 원료를 배합해 환 형태로 만들었고, 숙취해소가 빠른 것이 강점이다. 1회분 3그램씩 개별 포장되어 휴대 간편성과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까지 상쾌환은 누적 기준 4000만포가량이 판매됐고 올해 상반기 중 5000만포 판매 달성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쾌환 측은 “젊은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상쾌환의 강점을 알려주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과 만나며 상쾌환의 매력을 꾸준히 알릴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