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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11년째 굿네이버스에 결식아동 후원금 전달 "베지밀 구매 시 결식아동 기부 동참"

  • Editor. 김기철 기자
  • 입력 2019.03.1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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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오리지날 두유 베지밀을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에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11년 연속 이어오고 있는 정식품의 결식아동 후원 활동이 이에 해당된다.

정식품은 14일 굿네이버스에 결식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식품의 결식아동 후원은 2009년부터 올해로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나눔 캠페인이다. 올해 굿네이버스에 전달된 후원금과 제품은 총 3000만원 규모로 현재까지 총 2억9,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제품을 결식아동을 위해 지원했다.

올해로 11년째 굿네이버스에 결식아동 후원금을 전달하게 된 정식품. [사진=정식품 제공]

정식품이 참여한 굿네이버스의 ‘굿바이(GOOD_BUY)’ 캠페인은 소비자가 굿바이 로고가 붙은 제품을 구매하면 수익금 중 일부가 자동으로 굿네이버스에 기부되는 방식이다. 이와 관련해 정식품은 2009년부터 베지밀 제품 전체에 굿바이 캠페인 로고를 부착하고 제품 판매 수익금과 제품 지원 등을 통해 결식아동 후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 기부 10주년을 맞아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감사패를 수여 받은 정식품 영업마케팅부문장 김훈태 상무는 “굿바이 캠페인은 소비자의 간접 기부방식인 '착한소비’로 진행되는 만큼 소비자들에게 윤리적 가치와 의미를 부여해 건강한 소비문화를 만드는데도 기여하고 있다”며 “나아가 결식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늘어나 이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라며, 정식품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사랑에 꾸준히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정식품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매년 한국심장재단과 한국혈액암협회 지원을 통해 심장병 및 혈액질환 환우들을 돕고 있고, 소비자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나누는 기부 캠페인인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를 통해 7년째 보육원과 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베지밀 기증을 유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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