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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패키징 주총, 이경섭 대표 "올 매출 4020억 달성하겠다"

  • Editor. 김기철 기자
  • 입력 2019.03.1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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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삼양패키징(대표이사 이경섭)이 제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대표이사 재선임 등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에 다시 선임된 이경섭 대표이사는 올해 4000억이 넘는 매출액을 달성할 것이라고 포부도 드러냈다.

삼양패키징은 15일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대표이사 재선임 등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제5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제5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한 삼양패키징. [사진=삼양패키징 제공]

영업보고에서는 지난해 매출액 3663억원, 세전이익 275억원 등이 보고됐고 제5기 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이 의결됐다. 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임기 만료를 앞둔 이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어진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경섭 대표는 “올해 삼양패키징은 아셉틱 생산설비 4호기 증설을 완료해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적극 확대해 매출액 402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아셉틱 사업 확대, 용기사업 수익성 제고, 생산 및 품질 경쟁력 제고에 주력하겠다”고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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