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대표 이범택)가 세탁 시장의 발전을 위한 기술 개발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 힘쓰는 것뿐 아니라 ‘제2회 크린토피아배 전국 유소년 야구 대회’도 공식 후원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크린토피아는 16일에 시작해 내달 7일까지 개최하는 제2회 크린토피아배 전국 유소년 야구 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크린토피아는 지난해에 연이어 2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하고 올해 단독으로 후원을 진행한다.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유소년 스포츠 저변 확대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크린토피아배 전국 유소년 야구 대회’는 120개 팀에서 18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 축제로 알려져 있다. 16일 첫 경기가 개막의 포문을 열면서 이후 장충 어린이 야구장, 불암산 야구장, 화성 드림파크 등에서 매 주말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크린토피아 측은 “학업과 스포츠를 병행하는 유소년들에게 더 나은 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스포츠 분야의 후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크린토피아는 1992년에 세탁편의점 ‘크린토피아’를 출범한 이후 세탁 시장의 발전을 위해 기술 개발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 노력해왔다. 변화하는 생활환경에 맞는 다양한 세탁 서비스를 선보였고 2768개의 세탁편의점 및 코인빨래방 가맹점을 보유한 국내 대표 세탁 프랜차이즈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