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복숭아를 테마로 한 피치 시리즈를 선보인다.
다이소는 18일 복숭아의 모양과 색감을 활용한 '피치 시리즈' 70여 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피치 시리즈는 봄에 어울리는 핑크와 코랄로 구성돼 10,20대 여성 고객의 취향을 저격한다.
다이소가 새롭게 선보이는 피치 시리즈는 '봄봄 시리즈'에 이은 두 번째 봄 시리즈 상품이다. 복숭아를 사랑하는 'Peach Lover'와 나다움을 강조하는 'LOVE MYSELF FOREVER' 메시지를 강조해 리빙코랄 계열의 복숭아색과 민트색을 활용했다.
피치 시리즈는 복숭아의 느낌을 잘 살린 패션/뷰티 및 리빙/인테리어용품과 함께 문구류, 컴퓨터용품, 욕실용품으로 구분된다.
피치 시리즈 패션용품은 봄날의 상큼한 '소녀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12종으로 구성됐으며, 화장품은 복숭아색 피치베이키라이크블러셔와 피치베이비라이크하이라이터 등 복숭아색상을 강조한 색조 상품들이 준비됐다. 학생들이 쓰기 좋은 피치 시리즈 문구류는 13종으로 출시됐다.
다이소 관계자는 "이번 피치 시리즈는 봄봄 시리즈에 이어서 여성들의 일상 속 소녀 감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복숭아를 적극 활용했다"며 "특히 상큼하고 귀여운 복숭아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상품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