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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유명 산지 가성비 와인 신상품 5종 출시…"국내 소비자 선호 와인 선정"

  • Editor. 김기철 기자
  • 입력 2019.03.1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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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홈플러스(사장 임일순)가 영국 유명 와인 유통 기업 ‘베리 브라더스 앤 러드(Berry Bros & Rudd)’과 함께 프랑스,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지역의 가성비 와인 상품을 선정해 출시한다. 특히 이번 신상품은 품질이 뛰어난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돼 소비자들이 부담을 덜 가지고 구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는 19일 영국의 BB&R과 손잡고 국내 와인 애호가들을 위해 가성비 높은 1~3만원대의 와인 신상품 5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BB&R은 3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영국의 와인 유통 기업으로, 전세계 유명 생산자들로부터 와인과 주류를 수입해 영국 내 대형 유통 채널과 호텔 및 레스토랑에 공급하고 있다.

또 이 기업은 영국 왕실에 납품하는 브랜드 중에서도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영국 왕실 문장인 ‘로얄 워런트(Royal Warrant)’도 수여 받았다.

국내 소비자 선호 와인을 선정해 유명 산지 가성비 높은 와인 신상품 5종을 출시한 홈플러스. [사진=홈플러스 제공]

이런 가운데 홈플러스가 BB&R과 함께 이번에 선보이는 신상품은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전통적인 와인 산지의 상품들을 선별했다.

풍부한 열대 과일향과 꽃 향기가 풍성한 △꼬뜨 드 가스꼰느(프랑스·750ml·1만2900원), 가성비를 더욱 높인 남프랑스산 ▲피노누아(프랑스·750ml·1만8900원) 등 5종으로 구성됐다. 총 1만2600병의 물량을 마련했고 홈플러스 전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김홍석 홈플러스 차주류팀장은 “영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고 와인 트렌드에 밝은 BB&R과 함께 고민한 결과 올해 신상품으로 유명 산지의 와인을 선별해 판매하게 됐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신상품은 품질이 뛰어난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했기 때문에 많은 고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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