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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 직원간 화합 취지 '한마음데이' 첫 개최…이웃 위한 김치 나눔 행사도 '병행'

  • Editor. 김기철 기자
  • 입력 2019.03.1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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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김치전문업체 ㈜효원이 임직원들간 화합을 다지고, 지역 사회에 사랑을 실천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또 이웃들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도 실시해 직원뿐 아니라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는 모양새다.

㈜효원은 18일 충청북도 진천군 덕천면 소재 효원 본사에서 임직원과 함께 ‘한마음데이’를 개최하며 화합을 다졌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한 한마음데이는 효원 임직원들이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더 즐겁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한마음 데이 행사에는 60여명의 효원 전 임직원이 참여하여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격려하는 등 소통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

또 효원은 직원들을 위해 휴게실에 안마의자 및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등 직원들이 휴식시간에도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지원해 직원복지에도 힘쓰고 있고 향후에도 직원 편의 시설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직원간 화합 취지로 '한마음데이'를 이번에 처음으로 진행한 효원. [사진=효원 제공]

이와 함께 이날 임직원이 함께 만든 김치를 지역 사회에 전달하는 ‘아름다운 김치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총 1000kg(5kgX200박스)의 김치를 진천 군청 사회복지과에 전달해 지역 사회복지 단체 등에 후원했다.

효원 측은 “임직원간에 서로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소통을 통해 직원들이 더 즐겁게 일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마음데이를 개최했다”며 “지역 이웃들에게 김치를 나누는 행사까지 함께 진행해 더욱 뜻 깊은 날이 됐다”고 밝혔다.

㈜효원은 충북 진천군 덕산면 소재의 ㈜한성식품의 자회사로 2006년 2월 첫 문을 열었고 포기김치와 백김치, 깍두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김치 대부분이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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