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롯데백화점 노원점에는 5일 봄 매장개편 시즌에 맞춰 ‘프리미엄 음향 전문매장’인 ‘아이디어&펀(Idea&Fun)’을 오픈했다.
롯데백화점은 5일 ‘뱅앤올룹슨’의 신제품, 세계 유명 오디오 브랜드인 ‘제네바’ 등 프리미엄 상품을 판매하는 프리미엄 오디오 전문매장을 노원점에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노원점에 문을 여는 프리미엄 매장은 기존에 있던 본점, 잠실점, 부산 본점에 이어 네번째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프리미엄 오디오 전문매장인만큼 전문성에 중점을 뒀다"며 "‘아이디어&펀’ 매장은 오디오/스피커/헤드폰/이어폰 등 프리미엄 음향 브랜드를 전문 교육을 받은 직원이 직접 청음과 상품 설명을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아이디어&펀(Idea&Fun)은 매장명에서 확인할 수 있듯 IT상품이나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아이디어 상품들로 구성됐다. 매장에서 상품을 체험해보는 것 또한 가능하다.
최근 스마트 기기 보급을 통해 미디어 산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음향 매장을 기획했다. 노원점에서는 미국의 음향 전문 브랜드 보스(BOSE) 상품들도 준비해 국내 베스트 포터블 스피커인 ‘사운드링크 미니2’를 정상가 대비 15%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윤현철 가전 칩바이어는 “매장에 직접 방문하면 프리미엄 상품 브랜드별로 전문교육을 받은 직원이 직접 청음을 도와주고 구매 시 매장처럼 사후 서비스도 받으실 수 있다”며, “최근 떠오르는 각종 아이디어 상품 및 프리미엄 오디오 상품들을 즐길 수 있게 다양한 상품 구색과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