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KBCSD 언론상 시상식 개최…신문 4개-방송 3개 부문 시상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19.03.19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 회장 허명수)는 19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13회 ‘KBCSD 언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의미 있는 언론보도를 통해 우리 사회 인식 전환에 기여한 신문보도 부문 4개 기사와 방송 부문 3개 프로그램에 대해 시상했다.

1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KBCSD 언론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제공]

이날 허명수 KBCSD 회장(GS건설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언론은 사회와 기업 간 소통의 통로가 돼 기업이 사회에 기여하는 바를 전파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향후 기업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와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있어서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업·정부 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의 지속가능발전 인식제고를 위해 언론이 긍정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KBCSD 언론상은 신문과 방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발전과 이와 관련된 기업경영의 올바른 개념 확산에 기여한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국내 유일의 산업계 주관 언론상이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신문기사와 TV 프로그램은 산업계와 학계 등에 공지돼 기업경영과 교육자료로 활용되고 있다고 협의회 측은 밝혔다.

TV 방송 부문에서는 KBS ‘KBS 스페셜-플라스틱 지구’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SBS ‘SBS 스페셜-식탁위로 올라온 미세 플라스틱’, TV조선 ‘TV조선 특집다큐-4차 산업혁명이 온다’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문보도 부문에서는 조선일보 ‘환경이 생명입니다’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중앙일보 ‘숨 막히는 탄소배출권시장…3년 새 가격 159% 올라’, 문화일보 ‘다시 성장이다’, 머니투데이 ‘수소전기차로 여는 수소경제사회’ 기사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언론상 공로상에는 한국일보 이성철 편집국장이 취재경력의 많은 부문을 경제 분야에서 보내며, 국내 경제와 금융, 재계에 대한 폭넓은 취재와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경제전문 기자로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시상식에는 원혜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허명수 KBCSD 회장, 한국과총 김명자 회장, LG화학 박진수 부회장, E1 구자용 회장, GS칼텍스 김기태 사장, 에쓰오일(S-OIL) 류열 사장, 포스코(POSCO) 이덕락 전무, 영림목재 이경호 회장, 에코아이 이수복 대표, EY한영 서진석 대표, 한국쉘석유 강진원 사장, GS EPS 김응식 사장, 한국전력거래소 조영탁 이사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남광희 원장, 한라시멘트 임경태 대표이사, 쌍용양회 이현준 대표집행임원 등 산업계 인사들과 KBS 정필모 부사장, 한국환경한림원 이상은 회장, 명지대학교 신동일 교수 등 외빈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