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선영 기자] 신한은행은 2019년 야구시즌 개막과 함께 새롭게 개편된 야구플랫폼인 쏠(SOL)야구를 22일부터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쏠(SOL)야구’는 팬덤 기반의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용자가 응원 구단을 선택할 경우 선택 구단에 따라 달라지는 10가지의 메인화면을 통해 구단의 경기일정·결과, 선수정보, 하이라이트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보여준다. 이용자는 알림 설정을 통해 응원 구단의 경기시작 및 종료, 스코어변동, 경기취소 등의 정보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야구팬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도 쏠(SOL)야구를 통해 진행된다. 팬존에서는 △ 매일 승부 결과를 예측하고 현금 500만원 경품에 도전할 수 있는 ‘쏠픽’ △ 야구 관련 퀴즈를 맞추는 ‘쏠타임’ △ 시구·시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신한 페스티벌’ 등의 이벤트가 시즌 내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혜택존에 야구 용품 및 각 구단의 굿즈를 최대 20%까지 할인 받아 구입할 수 있는 굿즈몰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을 세웠다.

더불어 쏠(SOL)야구에서는 지난 12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신한 MY CAR 프로야구 적금’의 적용 금리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한 MY CAR 프로야구 적금은 고객이 선택한 구단의 승수와 야구 관련 콘텐츠 참여 횟수에 따라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상품으로 쏠(SOL)야구를 통해 매일매일의 경기 결과에 따라 실시간으로 우대금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스포츠와 금융이 접목된 색다른 재미와 혜택을 제공받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날 “신한 쏠(SOL)은 금융 앱을 넘어 고객에게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는 생활플랫폼을 목표로 발전해나가고 있다”며 “이번 쏠(SOL)야구 오픈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KBO리그의 흥행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