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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스, 이태원점 오픈 1주년 프로모션…걸그룹 에이핑크 박초롱 등 셀럽 사인회 진행

  • Editor. 김기철 기자
  • 입력 2019.03.2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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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롯데의 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LOHB’s)가 뷰티 및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860㎡(260평) 규모의 초대형 매장으로 오픈 당시 큰 이슈가 된 이태원점의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롭스는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이태원점 오픈 1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롭스 이태원점은 1만여개의 다양한 상품을 바탕으로, 이태원 상권에 맞게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상품을 확대하고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이슈 아이템과 반려동물 상품 등 차별화된 상품군을 도입해 주목을 받았다.

이태원점 오픈 1주년을 맞아 풍성한 프로모션과 행사를 진행한 롭스. [사진=롭스 제공]

오픈 후 현재까지 내국인, 외국인을 포함해 총 40만명 이상이 이태원점 매장을 방문하면서 입점 고객 중 외국인 비중은 명동, 서울역 등 관광 상권에 버금가는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다.

또 외국인과 국내 고객의 구매 패턴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상품을 도입하고 있다.

롭스 이태원점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마스크팩을 강화하고, ‘허니버터아몬드’ 기획 세트 등 간식류를 다양하게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달리 국내 소비자에게는 착한 성분을 담은 저자극 스킨 케어 제품을 비롯해 네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데싱디바’ 네일 아트센터, 파티 및 팬시 용품, 숙취 해소 제품들을 먼저 만날 수 있는 매장으로 알려져 호응이 높다.

이러한 고객으로부터의 큰 호응에 힘입어 롭스는 이날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이태원점 1주년을 맞아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SNS 업로드 미션을 수행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럭키박스는 기초 제품, 코팩, 쿨링팩 등 인기 제품5종 정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구매 금액대별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열흘 동안 엘포인트 회원이 롭스 이태원점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하면 2000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엘포인트 회원을 포함한 일반 고객이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아벤느 젤 클렌저와 앤서나인틴 크림, 바난겐 샤워크림과 바디로션 등 2종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해 제공 받을 수 있다.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밀리마쥬 립틴트와 총알퍼프를 모두 증정한다. 자세한 행사 설명은 롭스APP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롭스는 이태원점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도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이태원점 내부 체험형 공간인 ‘뷰티랩’에서 매월 1회 이상 열리는 각종 클래스, 사인회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다는 것에 착안, 각 브랜드사와 협업해 지난 7일 ‘캔디랩 뷰티 클래스’, 14일(목) ‘션리 모델 아스트로 팬사인회’를 기획하고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날에는 ‘베리디크 모델 걸그룹 에이핑크 박초롱 팬사인회’가 진행돼 비상한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롭스 마케팅팀 이진아 팀장은 “지난 1년 동안 롭스 이태원점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롭스는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체험형 콘텐츠와 편리하게 제품을 쇼핑할 수 있는 O4O서비스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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