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롯데면세점이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자격증을 보유한 관광통역안내사 36명을 대상으로 부산 지역 관광 코스 개발을 위한 현장 답사 교육을 진행했다.

롯데면세점은 22일 국내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인 ‘낙향팔도’의 일환으로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 현장 답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답사는 롯데면세점의 국내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인 ‘낙향팔도’ 중 하나로 국내 관광통역안내사의 역량을 강화해 외래 관광객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됐다.

롯데면세점을 통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광통역안내사는 동래읍성, 복천동고분박물관 등 한국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부터 부산의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점바치골목, 깡깡이예술마을, 해운대, 송도 케이블카 등을 사전 답사했다.

지난 10월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 새로운 관광코스 개발 프로그램 및 관광통역안내사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온 롯데면세점은 선진 관광 한국을 이끌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롯데면세점은 ‘낙향팔도’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부산 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며 “롯데면세점은 서울 외에도 대한민국 방방곳곳에 관광지 코스 개발을 통해 관광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