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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자헛, FCD매장 디저트 메뉴 '미니 도넛' 출시…"FCD 매장 포지셔닝 강화"

  • Editor. 김기철 기자
  • 입력 2019.03.2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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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한국피자헛(피자헛)이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Fast Casual Dining, FCD) 콘셉트 매장의 디저트 메뉴로 ‘미니 도넛’ 판매에 돌입한다. 특히 한 끼 식사뿐 아니라 간단한 스낵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FCD 매장 포지셔닝을 강화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피자헛은 25일 FCD 매장에서 식사 외에도 ‘동네 아지트’ 같은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도록,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메뉴를 새로 출시했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미니 도넛’은 푹신하고 달콤한 맛의 오리지널 도넛과 초코 도넛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도넛 6개가 제공되는 단품의 가격은 1500원이고 고급 이탈리아 정통 커피인 ‘라바짜’ 아메리카노 커피와 함께 세트로 주문해도 2500원으로 가격도 매우 합리적이다.

FCD매장서 디저트 메뉴 '미니 도넛'을 출시한 피자헛. [사진=한국피자헛 제공]

피자헛의 FCD 매장은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를 갖춰 모든 연령층이 방문 가능한 레스토랑으로, 기존 피자헛 메뉴뿐만 아니라 FCD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피자 외에도 파스타, 라이스, 샌드위치 등 여러 식사 메뉴와 수프, 샐러드 등 사이드 메뉴, 맥주 등을 선보이고 있다.

FCD 매장은 2017년 3월 처음 론칭 이후 현재 14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피자헛은 총 주문 건수가 일반 매장에 비해 1.7배 높고 고객들의 재방문율 의사가 90%에 달하는 등 높은 성과를 내고 있는 FCD 매장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피자헛 마케팅팀 최두형 이사는 “주거 밀집 지역에 위치한 FCD 매장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모든 시간대에 고르게 방문하는 만큼 폭넓은 메뉴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라며 “식사뿐 아니라 간단한 스낵을 즐기고 싶을 때에도 언제든지 FCD 매장에 편하게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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