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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단신]포천아트밸리 인공위성 관측, 경복궁 경회루와 집옥재 특별관람, 2020년에 남파랑길 개통

  • Editor. 이두영 기자
  • 입력 2019.03.26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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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여행명소 아트밸리, 인공위성 관측 매달 실시

경기도 포천의 가볼만한 곳으로 인기가 높은 아트밸리가 천문과학관에서 다달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인공위성 관측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별자리 설명 강의, 인공위성과 국제우주정거장 관측 등이 이뤄진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 웹사이트 공지사항을 보면 된다.

 

#경회루와 집옥재 특별관람 4~10월

경복궁 관리소는 고종이 서재로 쓰던 경복궁 집옥재와 파티장인 경회루를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특별관람 형식으로 일반인의 입장을 허용한다.

관광객들은 집옥재 내부로 들어가서 둘러보고 앉아서 책도 있을 수 있다.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복궁 입장료만 내면 누구나 자유로이 들어갈 수 있다.

경회루 특별관람 예약은 문화재청 경복궁 홈페이지를 통해 한다.

경회루는 우아한 건물과 연못에 비치는 그림자가 인상적이며 봄에 벚꽃이 피면 더욱 서정적이다. 은은한 조명과 봄꽃에 휩싸이는 경복궁 야경도 환상적이다.

#2020년에 부산~해남 남파랑길 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산에서 전남 해남에 이르는 남해안의 코리아 둘레길을 도보여행 명소로 조성해 2020년에 정식 개통하기로 했다.

총길이 1,463km에 이르는 이 걷기코스는 경남 창원,고성,통영,거제,사천,남해,하동과 전남 광양, 순천,여수,고흥, 보성,장흥,강진,완도를 거쳐 해남땅끝마을까지 이어진다.

길의 명칭은 ‘남파랑길’로 정해졌다. 관련 서비스 사업자는 4월8일까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지금까지 국내 최장 걷기코스는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울산,포항 호미곶,영덕강구항, 강원도 동해시 추암해변, 속초해맞이공원을 거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아우르는 해파랑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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