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아모레퍼시픽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이 새로운 뮤즈로 배우 송혜교를 발탁했다.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온은 26일 자사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송혜교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송혜교는 오는 4월부터 브랜드 모델로서 ‘메이크온 스킨 라이트 테라피Ⅱ’ 런칭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메이크온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메이크온 브랜드 매니저 남혜성 팀장은 "배우 송혜교가 여러 작품을 통해 보여주는 현대적이고 지적인 매력이 피부에 대해 높은 전문성을 가진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인 메이크온의 이미지에 부합하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모델 섭외 이유를 밝혔다. 현재 아모레퍼시픽의 한방 화장품 '설화수'의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 송혜교는 뷰티 브랜드 모델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메이크온은 새로운 모델과 함께 스킨 라이트 테라피Ⅱ의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스킨 라이트 테라피Ⅱ는 3초 진단, 3분 케어로 수분, 톤업, 탄력 토탈 스킨케어가 가능한 스마트 디바이스이다. 매일 다른 피부 컨디션을 진단해 피부상태에 꼭 맞는 3가지 파장의 LED 빛과 미세 전류로 피부를 관리한다.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온은 라이프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로 최근 홈(Home) 피부관리가 각광 받으면서 관심을 모았다. 몸집이 커진 뷰티디바이스 시장에서 메이크온은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매장에서만 판매하던 기존 방식을 변경해 판매 루트를 확장하고 있다. 신제품 스킨 라이트 테라피Ⅱ는 오는 1일부터 아모레퍼시픽몰, 전국 백화점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헤라, 프리메라 매장에서 판매된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쥬얼리 브랜드 드비어스와 손잡고 뷰티 클래스를 여는 등 뷰디디바이스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도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