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홈플러스는 창립 22주년 행사 '쇼핑하라 2019' 특별전을 3주간 연장한다. 

홈플러스는 창립 22주년 기념 ‘쇼핑하라 2019’ 특별전을 다음달 17일까지 총 3주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인기 먹거리 300여종 1000원 균일가전과 미세먼지 방어용품 기획전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쇼핑하라 행사를 시작한 3월 1일부터 26일까지 홈플러스를 찾는 고객이 평소보다 12% 이상 증가, 2200만여명의 고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홈플러스는 ‘앵콜 쇼핑하라 2019’ 행사를 열고 주요 먹거리와 생필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것을 확인한 홈플러스는 앵콜 행사를 열고 주요 먹거리와 생필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기간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호주산 및 미국산 LA식 꽃갈비 ▲주요 신선식품 및 가공식품 ▲위생 및 가정용품 ▲잡화 등 핵심 생필품 700여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일자별 특가 상품도 마련해 28일부터 31일까지 농협 안심한우 등심을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4월 3일부터 일주일 동안은 오렌지와 해동 갈치, 찹쌀, 채소 등 각종 먹거리를 저렴하게 내놓는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부장은 “창립 22주년을 성원해 준 고객들께 보답하고 서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3주간의 앵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생활 속에 빼놓을 수 없는 상품들을 중심으로 물가 안정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