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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살구 음료' 2종 출시…"올해 주목한 과일 '살구'"

  • Editor. 김기철 기자
  • 입력 2019.03.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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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합리적인 커피문화를 선도하면서 올해로 개점 13년째를 맞이하는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매년 수박, 복숭아, 아보카도와 같이 소비자 기호에 맞는 트렌디한 과일을 선별하여 ‘완전주스’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새콤하고 부드러운 단맛이 특징인 살구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여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빽다방은 28일 나른한 봄날에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살구 음료, ‘완전 살구’와 ‘살구에이드’ 2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26일부터 전국 빽다방 직·가맹점에서 판매되는 완전살구는 4500원이고 살구에이드, 자두에이드, 복숭아에이드는 4000원이다.

완전주스의 새로운 상품인 '살구 음료' 2종을 출시한 빽다방. [사진=빽다방 제공]

먼저 완전 살구는 산호빛 컬러의 새콤달콤한 과일 음료들이 봄부터 여름시즌까지 꾸준히 사랑 받음에 따라 살구 과육을 그대로 갈아 과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특별히 지난해 ‘완전자두’와 ‘완전복숭아’가 50만잔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완전 살구도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살구에이드는 진한 과일베이스와 씹히는 살구 다이스를 톡톡 튀는 스파클링 음료에 담아 살구의 맛을 보다 청량하게 느낄 수 있는 음료다. 입안 가득 풍부하게 감도는 살구 맛이 인상적이며 함께 출시된 자두에이드, 복숭아에이드를 취향대로 골라 마셔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빽다방 관계자는 “지난해 한해 빽다방 완전 주스시리즈가 총 250만잔 이상이 판매되며, 2017년 대비 주스 판매가 2배 이상 상승됐다”라며 “커피뿐 아니라 다양한 과일 주스군들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선호하는 소비층이 갈수록 두터워지고 있는 것을 반증하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하고 이번 신메뉴가 색다른 주스 음료를 기다려왔던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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