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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코투어, 3월 마지막주 봄철 먹거리 축제정보 공개 '눈길'

  • Editor. 김기철 기자
  • 입력 2019.03.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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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숙박·여가 플랫폼 고코투어가 봄철 가볼만한 축제에 대한 문의가 많은 것을 반영해 자사 회원에게 봄철 가족, 연인이 가볼만한 먹거리 축제정보를 알려 먹거리 축제에 관심이 있는 회원에게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고코투어는 28일 자사의 360만 회원에게 먹거리 축제정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먼저 선홍빛 동백꽃과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주꾸미가 조화된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오는 31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리 동백나무숲 일대에서 개최된다. 500년 전 마량리 수군 첨사가 향해의 안전을 기원하며 심었다고 전해지는 마량리 동백 숲 일대에서 동백꽃 개화 시기에 맞춰 진행되는 축제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3월 마지막주 봄철 먹거리 축제정보를 공개한 고코투어. [사진=고코투어 제공]

봄꽃이 피기 시작하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산란기로 살이 더욱 쫄깃쫄깃 고소해 맛이 일품인 주꾸미 요리 시식행사, 어린이 주꾸미 낚시체험, 포토존 등 예쁜 동백꽃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와 서해로 지는 노을을 함께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신비의 바닷길과 함께 싱싱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제20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 도다리 축제’가 한창이다. 내달 14일까지 웅천읍 무창포항에서 개최된다. 무창포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축제는 어선에서 갓 잡아 올린 가을의 별미인 주꾸미와 도다리, 꽃게, 개불, 맛, 조개류 등 다양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어 미식가들의 구미를 당기게 한다.

이와 함께 올해로 제23회를 맞이하는 ‘한려수도 굴축제’가 30일 통영시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하루간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각종 굴요리 시식행사와 굴까기 체험, 굴 어업인 노래자랑, 굴요리 경연대회, 굴 껍질로 생황용품 만들기, 굴숙회무침, 굴챱, 굴떡국, 굴탕수 등 굴을 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를 관람객에게 제공할 예정이고 행사장에서 통영국제음악제시즌과 함께 프린지 공연, 남해안 별신굿, 전국 TOP가요쇼 녹화 등 연예인축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축제는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4일간 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로에서 성대하게 치러진다. 이번 행사는 WTO-FTA협정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우리농업·농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자리로써 생산자, 유통관계자, 소비자,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도·농상생화합의 장이라고 밝혔다. 특히 개막식이 진행되는 29일 토요일부터 k-POP 걸그룹, 축하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숙박사업부 이채린팀장은 “봄철 가볼만한 축제에 대한 문의가 많다. 가족여행, 나들이, 데이트코스, 이색체험, 인연과 함께, 아이와 함께 또는 친구와 함께 이색체험과 힐링을 생각하시는 고객님께 진행 중이거나 진행예정인 축제를 안내하고 인근 숙박을 추천해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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