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미국의 국민 여동생, 테일러 스위프트가 이효리와 한층 닮은 미모를 뽐냈다.
컨트리 팝계의 여신이자, 미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일컬어지는 테일러 스위프트. 뛰어난 노래 실력은 물론 아름다운 외모로도 국내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테일러는 지난 24일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AMA에 참석했으며, 이 때 찰랑거리는 금발 생머리 헤어스타일로 모습을 드러냈다. 평소 웨이브 있는 금발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였던 그녀에게 이런 변신은 꽤나 잘 어울렸다는 평가.
특히 국내 팬들은 ‘이효리와 흡사하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눈썹을 덮는 길이의 앞머리와 긴 생머리가 이효리를 연상케 했다는 것. 게다가 전반적인 고양이상의 얼굴에, 웃을 때 휘어지는 반달 눈 등 이목구비 역시 유사한 데가 많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미국 음반 산업 협회로부터 3x플래티넘 인증을 받았으며, 2010년 제52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상', '최우수 여성 컨트리 보컬상' 등 무려 4개 부문에서 수상을 하는 등 아직 20대 초반의 나이임에도 걸출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수다.
특히 내년 2월 첫 내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국내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져 있는 상태. 이에 네티즌들은 “둘이서 합동공연해도 멋있을 듯” “둘 다 너무 예쁘다. 여신이 따로 없다” 등 테일러 스위프트와 이효리의 미모를 한껏 찬양하는 분위기다. 업다운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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