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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인재 영입으로 IT 역량 강화...삼성 출신 윤진수 전 현대카드 상무 영입

  • Editor. 이선영 기자
  • 입력 2019.04.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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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선영 기자] KB국민은행이 데이터전략본부장에 삼성전자 출신인 윤진수 전 현대카드 상무를 영입했다. 해당 영역의 전문가를 영입함으로써 IT 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일, 데이터전략본부장에 윤진수 전 현대카드 상무를 영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윤진수 전무는 KB국민은행 데이터전략본부장, KB금융지주 데이터총괄임원(CDO), KB국민카드 데이터전략본부장을 겸직할 예정이다.

윤진수 신임 KB국민은행 데이터전략본부장. [사진=KB국민은행 제공]

윤진수 전무는 삼성전자, 삼성SDS,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등에서 빅데이터를 담당했던 만큼 디지털 분야 최고 전문가로 알려졌다.

KB국민은행은 IT기업·금융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 영입을 통해 신기술 대응 및 데이터분석 역량을 제고할 전략을 세웠다.

1964년생인 윤 전무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전산학 석·박사를 마쳤다.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삼성전자에서 빅테이터 관련 분야의 상무로 재직했고, 2016년 12월부터 2018년 3월까지는 삼성SDS에서 근무했다. 이후 자리를 현대카드로 옮겨 현대차그룹 금융계열사 빅데이터 담당 상무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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