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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증 탤런트 병역의혹 다시 파헤친다!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0.11.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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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정신분열증으로 병역 면제를 받은 탤런트 박해진씨(27)에 대한 의혹이 철저히 파헤쳐 진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6일 탤런트 박해진(27)씨의 병역면제를 둘러싼 의혹을 철저하게 재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박씨가 정신분열 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받고 2004년 병역을 면제받는 과정에 의혹이 있다는 첩보를 받고 내사를 벌이다가 이미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달 수사를 종결했었다.

MBC

하지만 최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이 전사한 가운데 사이버 상에서 박씨의 병역면제에 관한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산되면서 진실을 밝혀달라는 여론이 들끓자 경찰은 수사를 재개키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003년 6월부터 2004년 3월까지 총 27차례에 거쳐 대구의 한 병원에서 정신분열증 치료를 받았고 병원 기록을 병무청에 제출, 2004년 3월 병역을 면제받았다. 경찰은 "돈을 주고 전문 브로커를 통해 병역을 면제 받았는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병무청은 경찰의 요청에 따라 박 씨의 병역 기록을 전달한데 이어 경찰에 수사 결과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무청은 "박 씨가 아직 만 30세가 지나지 않아 비리가 확인될 경우 재검을 거쳐 현역 입영을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박씨는 2006년 KBS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인기를 얻었고 이후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 등에 출연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업다운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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