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음원 유출 사고를 겪었던 2FACE의 타이틀곡 ‘오빠가 미안하다’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FACE는 ‘남자의 자격’ 합창단 멤버로 활약했던 이종격투기 선수 서두원이 중고신인 노기태와 함께 결성하여 화제를 모은 그룹. 하지만 이들의 타이틀 곡인 ‘오빠가 미안하다’가 정식 발매 전 사전 유출 되는 사고를 겪었다.
하지만 이 같은 사고는 그만큼 2FACE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입증하기도 한다. ‘오빠가 미안하다’는 2FACE 결성 당시부터 음원 유출 사고에 이르기까지 세인들의 많은 주목을 끌고 있다. 26일 공개된 ‘오빠가 미안하다’ 티저 영상 역시 합창단 동기인 선우의 우정 출연으로 화제가 되었다.
이처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2FACE의 ‘오빠가 미안하다’는 2008년 앨비스라는 가수가 불렀던 곡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서두원의 실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어 더욱 애절한 감정을 표현해 냈으며, 서두원의 목소리와 노기태의 노련한 가창력이 잘 어우러진 발라드 곡이다.
서두원은 ‘남자의 자격’ 합창단 오디션 당시에도 거친 외모와 상반되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환희의 ‘Missing You’를 열창하여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 또한 ‘노래하는 파이터’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가수에 대한 꿈이 각별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어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업다운뉴스 뉴스팀
사진=크레이지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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