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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완전무제한 통했다…KT, 갤럭시S10 5G 가입자 1만명 돌파

  • Editor. 이세영 기자
  • 입력 2019.04.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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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먼제 데이터 무제한 5G 요금제를 확정한 KT가 5G 가입자 1만명을 돌파했다.

KT(회장 황창규)는 “갤럭시S10 5G 출시 당일인 5일 14시 25분 기준 갤럭시S10 5G 가입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이날 밝혔다.

KT는 단 시간 내 1만 가입자를 달성한 원동력으로 “5G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감이 컸음을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선보인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 슈퍼플랜 ▲고객에게 새로운 세상을 선사할 초능력과 같은 8대 서비스 ▲초저지연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국내 최다 8개의 에지(Edge) 통신센터와 5G 커버리지 등 요금, 서비스, 네트워크 세 박자가 고루 갖춰진 효과라고 KT는 진단했다.

KT 직원들이 5G 가두 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KT 5G를 알리고 있다. [사진=KT 제공]

KT의 갤럭시S10 5G 가입자를 분석한 결과, 전체 가입자 중 90% 이상이 5G 데이터 완전무제한인 ‘슈퍼플랜’ 요금제에 가입했다. 특히, 슈퍼플랜 요금제 가입자 중 VVIP멤버십과 단말보험 등이 함께 제공되는 스페셜/프리미엄 요금제 가입자가 절반으로 추가 혜택에 대한 반응도 높았다. 또한 갤럭시S10 5G 1만 가입자중 2030 세대는 60% 수준으로 데이터 사용과 콘텐츠 소비가 많은 젊은 층의 수요가 많았다.

고객들은 5G 시대 초고화질·초고속 서비스를 속도와 데이터량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파격 요금제인 슈퍼플랜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 2017년 세계 최초 5G 상용화 선언을 하며, 글로벌 5G 시장을 이끌어온 KT가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오랜 기간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5G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프로모션이 아닌 정규 요금제로 출시한 통신사는 KT가 유일하다. 또 KT는 통신 3사 중 최초로 자신 있게 5G 커버리지맵을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KT 5G사업본부장 박현진 상무는 “KT의 5G를 기다려주고 선택해주신 고객님들께 온 마음을 다해 감사를 드린다”며 “KT는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5G 세상에서도 고객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민하고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 및 그룹사 임직원 8000명은 KT 5G를 고객들에게 직접 알리기 위해 전국에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5G 가두 캠페인’을 진행한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입구와 그 주변에서 캠페인을 위해 제작한 ‘초능력 드링크’, ‘ KT 5G 소개서’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KT 5G 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렸다. KT는 적극적인 현장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발굴해 KT의 5G를 조금 더 친근하게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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