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이 미모의 판사로 변신했다. 판사복이 너무 잘 어울려 ‘어머나’를 연발하게 한다.
‘트로트퀸’ 장윤정이 판사로 변신한 것은 광고 촬영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일성건설 전속모델로 활동해 온 장윤정은 지난 24일 신림동 고시촌 내 고시 특화형 오피스텔 광고촬영을 위해 사법고시의 상징격인 판사복을 입고 광고 촬영에 입한 것.
이날 촬영에서 판사복을 처음으로 입어봤다는 장윤정은 의사봉을 두드리며 즉석판결을 내리는 등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며느리감 1위로 뽑혔던 단아한 모습의 장윤정은 이날 판사복을 입은 모습이 잘 어울렸다는 평가다.
일성건설 관계자는 "평소 똑 부러지는 이미지답게 판사복도 잘 어울릴 것으로 생각돼 촬영을 진행하게 됐다. 예상했던 대로 판사복을 입었지만 무겁지 않고 발랄하고 친근한 느낌으로 촬영돼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장윤정은 올 연말에도 어김없이 풍성한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오는 12월 18일은 의정부에서 효 콘서트를 펼치고 12월22, 23일 양일간에는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송년디너쇼를 갖는다. 또 12월 26일과 31일에는 각각 안동과 인천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업다운뉴스 뉴스팀 / 사진제공: 인우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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