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아마추어 BMW 골프대회서 한국팀 종합 준우승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4.05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에서 한국대표팀이 종합 준우승을 기록했다.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한국 대표로 출전한 김지숙씨가 총 112점, 태국의 폰사완 찬수케(106점)를 꺾고 우승을 따내 이목을 모았다.

BMW 인터내셔널은 지난달 18일부터 23일까지 멕시코 로스까보스 카보 델 솔 골프클럽에서 전세계 34개국 100여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5일 밝혔다.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에서 한국대표팀이 종합 준우승을 기록했다. [사진=BMW인터내셔널 제공]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에서 한국대표팀이 종합 준우승을 기록했다. [사진=BMW인터내셔널 제공]

한국팀은 각 대회 성적으로 종합 점수 290점을 획득해 준우승했다. 우승은 303점을 기록한 중국팀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중국은 3라운드 합계 총 303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한국은 공동 3위에 오른 영국팀과 2년 연속 디펜딩 챔피언 태국팀(288점)을 제치고 총 290점으로 전체 2위 자리를 수성했다.

BMW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50개국 12만여명의 BMW 고객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 대회 중 하나로, 월드 파이널에는 각 나라 예선전에서 선발된 단 150여명만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