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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자율주행·드론·AR 공연 '5G 드림콘서트' 선보여

  • Editor. 백성요
  • 입력 2019.04.0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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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드론, 자율주행차 등이 등장하는 5G 기술이 접목된 'U+5G 드림콘서트' 공연을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8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자율주행·스마트 드론·가상현실(AR)을 접목한 5G 공연 ‘U+5G 드림콘서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한 세계 최초 5G 상용화 기념 행사 ‘KOREAN 5G Tech-Concert’에서 ‘대한민국의 일상을 바꿉니다’라는 주제로 ▲5G 자율주행차의 도심도로 주행 모습 ▲스마트 드론의 다양한 활용 장면 ▲고객과 스타가 함께 하는 AR 공연을 공개했다.

U+5G드림콘서트에서 청하가 U+AR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특히 드론이 등장하는 부분에서는 실제 현장을 날아다니는 U+스마트드론이 화면을 넘나들며 일상 속 다양한 장소를 조명했다. 가상현실을 통해 전통시장에 나타난 가수 홍진영, 학교 운동장으로 찾아온 아이돌 가수 아이콘, 루프탑에 온 아이돌 가수 위너 등이 눈길을 끌었다.

5G AR을 공연에서는 인기 키즈 유튜버 ‘어썸하은(나하은, 11세)’이 직접 무대에 올랐다. 어썸하은은 롤모델인 아이돌 스타 ‘청하’를 AR로 만나 호흡을 맞추며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서 가상현실 속 ‘청하’가 실제로 등장해 함께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관람한 대학생 김나현(25세, 여) 씨는 “한국이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를 했다는 점이 뿌듯하다. 특히 오늘 공연에서는 아이돌 가상현실(AR) 무대가 인상 깊었다. 앞으로 이 같은 서비스를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된다니 기대가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5G의 콘텐츠들을 접목해 스마트 드론이 날고, 가상현실이 진짜 현실이 되는 이색적인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정부 및 통신 업계뿐만 아니라 각계 대표와 시민·학생들까지 한데 어우러진 자리에서 U+5G의 핵심 서비스를 선보여 더욱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일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들에게 5G 시대의 변화를 알리고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1일에는 서울 강남에 200평 규모의 팝업스토어 '일상로5G길'을 열었다. 식당, 극장, 만화방 등의 일상적인 공간을 꾸려, 5G 기술이 생활에 가져올 변화를 고객들이 뚜렷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지난 5일부터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이라는 5G 특성에 가장 잘 부합하는 5G 5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경기장 줌인’, ‘홈 밀착영상’ 등으로 진화한 U+프로야구 ▲강화된 ‘스윙 밀착영상(4D Replay)’, ‘코스 입체 중계(AR Tour Live)’를 제공하는 U+골프 ▲새로워진 ‘아이돌 밀착영상’과 ‘VR 영상’을 제공하는 U+아이돌Live ▲200여편의 독점 영상을 비롯해 총 300여편 이상의 고품질 VR콘텐츠를 제공하는 U+VR ▲원하는 스타를 보다 입체적으로 만날 U+AR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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