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비아이핀테크(BI FINTECH)의 가상화폐 ‘바이블코인’이 세계적인 글로벌 국제거래소 디지파이넥스에서 금일 오전에 거래가 시작됐다. 디지파이넥스는 현재 세계1∼2위를 다투는 거래소로서 쑨레이, 바이두, HP, 텐센트 등의 대형 IT회사 출신의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거래소다.
오늘부터 거래가 시작된 비아이핀테크의 가상화폐 ‘바이블코인’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열린 서울과 광주 세미나에서 올해 중순에 오픈될 바이블코인의 실생활에 사용 방법 등을 발표했으며, 올해 회사의 방향성과 비전을 보여주는 자리를 가졌다.
향후 기독교계와 실생활에서 공동으로 사용될 바이블코인에 대해서 비아이핀테크의 이재영 대표는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나아가 바이블코인 사용금액의 50%를 캐쉬백 시스템으로 투자자들에게 20%를 환원하고 30%를 기독교계와 불우이웃들에게 기부할 방침이다”며,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비아이핀테크가 최근 침체와 악재가 계속 되어 바닥을 치고 있는 가상화폐계의 상승세를 예견 하듯이 디지파이넥스의 상장으로 코인 업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처럼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