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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업무용 전기차' 도입…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조치

  • Editor. 이선영 기자
  • 입력 2019.04.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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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선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이 친환경 전기차를 업무용 차량으로 도입했다. △ 온실가스 감축 △ 에너지 절감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우리은행은 11일 '업무용 전기자동차' 5대를 시범 도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 기존 휘발유 차량을 교체해 친환경 전기차를 본점 업무용 차량의 약30% 수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11일 우리은행이 도입한 '업무용 전기차' 5대.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이번 전기자동차 시범 도입 후 충전시설과 주행거리를 감안해 수도권 영업점 업무용 차량도 점진적으로 친환경 전기차로 교체한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날 “2025년까지 전환 가능한 모든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할 계획”이라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우리은행은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대한 공적으로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2013년부터 LED 교체, 노후 설비 교체 등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88억원을 투자했고, 연간 온실가스 약 3400톤의 감축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이 우리은행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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