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선영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문환)은 골프업종 이용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BC카드 주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프로암 대회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5월 14일까지 골프업종(골프장·골프연습장·골프용품점 등)을 이용하거나 스크린 골프대회에 참여한 고객 중 54명을 추첨하여 KLPGA 프로암 대회 참가자격을 부여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17일 경기도 ‘포천힐스CC’에서 개최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우선 골프업종에서 BC 신용·체크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하고 간편결제앱 ‘페이북(Paybooc)’에 응모해야 한다. 해당 고객 중 42명을 선정한다. 결제 실적 합산기간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다.

선정된 고객에겐 프로암 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되고 KLPGA프로 동반 라운드 비용(그린피·캐디피·카트비) 일체와 식사(조·석식),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5월 27일에 개별 통지한다. 단 당첨된 고객에 한해 소정의 참가금액(10만원)이 있다. 이 같은 참가비용은 전액 공익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스크린 골프대회를 통해서도 프로암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BC카드’ 검색 후 대회장소인 포천힐스CC 18홀을 완료하면 된다. 이후 이용비용을 BC카드로 결제하고 마찬가지로 ‘페이북’에 응모하면 된다. 스크린 골프대회에서는 12명이 선정되며 당첨자 발표 일정, 제공 내역 등은 위와 동일하다.

골프용품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페이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골프 관련 퀴즈 3개를 모두 맞힌 고객에게 고급 드라이버·퍼터, BC카드 프로골프단 선수 사인모자·사인볼 등을 제공한다. 경품 이벤트는 3월 21일부터 한 달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4월 29일이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전무)는 이날 “지난해 골프엔BC를 통해 골프에 입문하려는 2030세대 참여도가 높았다. 올해도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골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