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방탄소년단 기록 퍼레이드, 2019년 첫 퍼펙트 올킬

  • Editor. 강성도 기자
  • 입력 2019.04.15 1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강성도 기자]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발매와 동시에 국내는 물론 미국·캐나다·영국·브라질·싱가포르·인도·일본·타이완 등 전 세계 86개 국가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11개의 수록곡 전부를 차트 줄 세우기에 성공하며 2019년 첫 '퍼펙트 올킬'의 주인공이 됐다.

아울러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 시간인 37시간 37분 만에 1억뷰를 돌파하며 압도적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12일 오후 6시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신보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뮤직비디오가 공개 37시간 37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돌파했다. 유튜브 최단기간 1억뷰 달성 대기록이다.

12일 오후 6시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신보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뮤직비디오가 공개 37시간 37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돌파했다.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12일 오후 6시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신보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뮤직비디오가 공개 37시간 37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돌파했다.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앞서 방탄소년단은 ‘디엔에이(DNA)’ 뮤직비디오를 통해 한국 가수 최초로 조회수 6억뷰를 넘겼고, 총 18개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넘겼다. 이는 한국 가수 중 최다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공개와 동시에 멜론·엠넷·벅스·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와 함께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를 석권했다. 신곡 공개 직후 국내 차트 1위를 차지하며 2019년 첫 퍼펙트 올킬의 주인공이 됐다. 동시에 미국, 캐나다, 영국, 브라질, 싱가포르, 인도, 일본, 대만 등 전 세계 8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달렸다.

방탄소년단이 세운 기록은 이뿐만이 아니다. 방탄소년단은 앨범 발매 전날인 11일까지 30일 간 아마존 ‘시디&바이닐(CDs & Vinyl)’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예약 주문량 총 302만1822장을 기록했다. 이는 1995년 발표된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이 수록된 3집이 기록한 286만장을 넘어선 앨범 판매량 기준 한국 기네스 기록이다.

월드와이드 스타답게 컴백 무대의 스케일도 커졌다. 방탄소년단은 13일(현지시간) 미국 NBC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 출연해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SNL의 호스트를 맡은 배우 엠마 스톤의 소개와 함께 등장한 방탄소년단은 신곡 공개와 함께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의 수록곡인 ‘마이크 드롭(MIC Drop)’ 무대를 선보였다.

SNL 방송 직후 CNN방송은 “이번 SNL 무대는 온통 방탄소년단이었다(all about BTS)”며 "(배우) 에마 스톤이 진행하고 줄리언 어산지(체포)와 (입시비리 연루 배우) 로리러프린 등에 잽을 날렸지만 스포트라이트는 방탄소년단(BTS)에게 돌아갔다“고 평했다.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선보인 방탄소년단은 다음달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시카고와 뉴저지를 거쳐 브라질,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세계 8개 지역에서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