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H2O글로벌본드펀드' 설정액 1000억 돌파

  • Editor. 이선영 기자
  • 입력 2019.04.15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이선영 기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대표이사 사장 이창구)은 지난해 10월 25일 출시된 ‘신한BNPP H2O글로벌본드증권투자신탁’이 6개월만에 설정액 1000억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처럼 해당 펀드는 설정 후 글로벌시장의 높은 변동성 장세에서도 안정적인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는데, 지난 11일 기준 환오픈형 종A1클래스기준으로 3개월 수익률 6.22%, 연초이후 6.52%, 누적수익률 8.21%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설명이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H2O글로벌본드펀드'. [사진=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제공]

글로벌 채권과 통화 포지션을 활용한 헤지펀드 스타일의 채권 펀드인 ‘신한BNPP H2O 글로벌본드펀드’는 글로벌 채권 펀드 전문 운용사인 H2O자산운용이 운용하고 있는 ‘H2O Multi Aggregate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이고 국내에서는 첫 번째 공모펀드이다. H2O자산운용은 프랑스의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나틱시스자산운용의 자회사이다.

해당 펀드는 환헤지형, 환오픈형과 미국달러형 으로 가입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부산은행, 대신증권, 미래에셋대우증권, 유안타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투자증권, DB금융투자, 펀드온라인코리아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해당 펀드는 공모 펀드 성격에 맞게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 실현과 리스크 통제를 위해 변동성을 연간 3~6% 수준으로 운용한다. 아울러 월간운용보고서에 주요 투자전략별 포지션을 공개한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해당 펀드 운용을 담당하고 있는 해외채권운용팀 탁하진 팀장은 이날 “본 펀드의 운용사는 전세계 헤지펀드 운용스타일의 운용사 중에서도 성과를 오랫동안 달성하여 역량이 검증된 운용사로서 향후에도 꾸준한 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