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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역사 다시 쓴 방탄소년단, ‘페르소나’ 빌보드·오피셜 차트 석권

  • Editor. 강성도 기자
  • 입력 2019.04.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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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강성도 기자]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세 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을 넘어 미국과 영국에서 앨범차트 1위를 기록하며 K팝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빌보드는 홈페이지 예고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12일 공개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세 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사진=연합뉴스]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세 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사진=연합뉴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5월 발매한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와 9월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로 빌보드 정상을 휩쓸었다.

빌보드 차트 공식 발표 전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빌보드200 1위 소식을 전한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오는 18일까지 20만점에서 22만5000점의 앨범 수치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며 "전작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보다 더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어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팝스타에게 보수적인 영국에서 앨범차트 1위를 기록한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앞서 NBC방송의 'SNL'을 통해 신보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컴백무대를 가진 방탄소년단은 오는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진행한 뒤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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