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지난해 시행된 주 52시간 근무제의 계도기간 종료 후 본격 시행에 발맞춰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직장인을 위해 일정기간 동안 오후 6시 이후 사측의 영화를 저렴하게 볼 수 있도록 하는 ‘착한 가격 프로모션’을 진행해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메가박스는 17일부터 여가 문화 촉진을 위해 직장인을 대상으로 ‘착한 가격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전날인 16일 밝혔다.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6시 땡!하면 영화 보러 가자’는 콘셉트로 ‘저녁이 있는 삶’이 가능해진 직장인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이다.

메가박스 전국 주요 직영점별로 일주일동안 매일 선착순 100명의 관람객들에게 6000원의 관람 혜택이 제공되는 본 이벤트는 6시 이후 상영 영화에 한해 적용되고 배급사 사정에 따라 일부 영화는 제외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