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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식품, 저염도 퓨전김치 통해 김치의 대중화, 세계화에 기여하겠다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19.04.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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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김치 명장 기업 한성식품(대표 김순자)이 일반 김치보다 김치 염분을 30%이상 줄인 저염도 퓨전 특허김치를 통해 김치 저변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매운 양념 대신 노란 치자와 미역 등을 활용한 나트륨 저감화 김치를 통해 김치의 다양화와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한성식품은 국내 26건, 국제1건의 김치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 상단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미니롤보쌈김치, 한성미역김치, 치자미역말이김치, 깻잎양배추말이김치 (사진제공=한성식품)
사진 상단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미니롤보쌈김치, 한성미역김치, 치자미역말이김치, 깻잎양배추말이김치 (사진제공=한성식품)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나트륨 저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성식품은 국내 식품 시장의 저염도 트렌드를 반영하여 특허김치를 개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미니롤보쌈김치(특허 제0359472호)는 한입 크기의 김치로 밤과 잣 등 견과류를 넣어 김치로 쌓아 아삭한 김치의 식감에 고소함을 더했다. 미역김치(특허 제10-1175317호)는 미역과 갓 잎을 비롯한 다양한 채소를 넣어 말은 김치로 일반 배추김치, 깍두기와는 다른 특별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깻잎양배추말이김치(특허 제0338567호)는 흰색의 양배추와 붉은색 계열의 적채(양배추), 청록색의 깻잎이 어우러져 보라빛이 감도는 특허김치다. 2003년 싱가폴국제발명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력도 갖고 있다.

치자미역말이김치(특허 제10-1336812호)는 노란 치자 물을 들인 무와 미역을 말아 만든 특허 김치로 매운 김치를 먹지 못하는 어린아이나 외국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30여년 전통의 김치전문업체 ㈜한성식품은 김순자 대표가 주관하는 한성김치연구소에서 수많은 김치를 연구 개발, 특허를 통해 그 제조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식품 트렌드에 앞서는 김치연구를 통해 김치의 대중화, 다양화, 세계화에 주력해오고 있으며 한성식품은 GAP우수농산물관리시설지정과 HACCP 인증 등을 통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갖춰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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