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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소울메이트였다는 A군 누구? "프로포폴·졸피뎀 함께했다"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9.04.1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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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에이미의 '소울메이트'였다는 A군은 누굴까?

과거 프로포폴, 졸피뎀 투약 혐의로 강제 출국 조치를 당했던 방송인 에이미가 SNS를 통해 자신과 함께 마약류를 투약한 연예인이 있었다고 폭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6일 방송인 에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폭로글을 게시했다.

방송인 에이미 [사진 = 에이미 인스타그램]
방송인 에이미 [사진 = 에이미 인스타그램]

에이미는 "저에게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가 있었다. 그러다가 제가 경찰서에 가게 됐다. 저만 처벌해달라고 빌었다" 라며 함께 마약을 한 동료 연예인이 있었다고 말했다.

에이미는 "상상도 못할 이야기를 들었다. '경찰에 불어버릴 수 있으니 에이미를 만나 성폭행 사진, 동영상을 찍어 불지 못하게 하자'고 했다고 제 친구가 제안했다. 충격이었다"며 소울메이트이던 A군이 자신을 성폭행할 계획을 짰다고 주장했다. 에이미는 "녹취록에 있다"라며 A군의 성범죄 공모를 폭로했다.

에이미는 "모든 프로포폴은 그 A군과 함께였습니다. 졸피뎀도 마찬가지였습니다"라고 말했다. 에이미는 현재 A군이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2008년 올리브채널 '악녀일기3'로 사랑받은 에이미는 이후 남다른 재력과 집을 공개하며 대표적인 '금수저 스타'로 주목 받았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사랑받았던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투약으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갖던 에이미는 2014년 마약류인 졸피뎀 투약 혐의로 적발, 이후 2015년 미국으로 강제 추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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