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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 6월 '원더풀 얼리 서머' 패키지 출시…"극성수기보다 10% 이상 낮은 요금"

  • Editor. 김기철 기자
  • 입력 2019.04.1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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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복잡한 성수기를 피해 이른 여름휴가를 즐기는 ‘얼리 서머’ 휴가족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신라호텔이 이러한 휴가객들을 위해 ‘원더풀 얼리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특히 본 패키지는 극성수기보다 10% 이상 낮은 요금으로 판매해 눈길을 끈다.

제주신라호텔은 17일 이 같은 얼리 서머를 노리는 휴가객들을 위한 원더풀 얼리 서머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초여름인 오는 6월 1일부터 투숙 가능한 제주신라호텔의 이 패키지는 여유 있는 투숙 기간으로 출시해 여름 극성수기 기간을 피해 휴가다운 휴가를 제공한다. 또 본 패키지는 극성수기보다 10% 이상 낮은 요금으로 객실과 야외 수영장, 풀사이드 공연, 루프탑 뮤직파티까지 즐길 수 있다.

6월 '원더풀 얼리 서머' 패키지를 출시하는 제주신라호텔. [사진=제주신라호텔 제공]

제주신라호텔의 야외수영장은 ‘패밀리 풀’과 ‘어덜트 풀’로 나뉘어 있어 가족‧커플 여행객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다. 연인끼리 ‘자연 속의 낭만과 힐링’을 콘셉트의 ‘어덜트 풀’은 야외 수영장과 데이베드 존, 쁘띠 카바나 8동, 디럭스 카바나 2동, 핀란드 사우나, 자쿠지 등 300여평 규모로 조성됐고 가족 단위의 투숙객들을 위한 패밀리 풀은 전 연령의 고객이 입장 가능하며 탈의실과 실내외 수영장이 연결돼 있어 우천시에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제주신라호텔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는데, 제주신라호텔 풀사이드에서는 ‘서머 뮤직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이 페스티벌에서는 해외 정상급 뮤지션과 유러피언 브라스 밴드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예정됐다. 특히 올 여름에는 처음으로 어덜트 풀에서도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서머 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고 7월 17~19일, 24~27일은 공연 기간에서 제외된다.

또 루프탑 뮤직파티도 진행되는데, 풀사이드 루프탑은 제주 중문 바다와 높이 솟은 야자수, 이국적인 제주신라호텔의 풍광이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공간이고 전면 통유리 디자인돼 더욱 생동감 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루프탑 뮤직파티 입장 시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웰컴 플레이트가 제공되고 ‘제주 맥주’의 ‘펠롱 에일’과 ‘위트 에일’ 2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이밖에 플로팅 요가(Floating Yoga)도 첫 선을 보인다. 매일 오전 8시에 어덜트 풀에서 진행되는 플로팅 요가는 넓게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서핑보드 위에서 요가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캘리포니아, 하와이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요가 방식으로, 보드를 물 위에 띄워놓은 채 중심을 잡으며 여러 동작들을 수행해 일반 요가보다 3배가량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

제주에서 맞이하는 이른 여름휴가를 위한 원더풀 얼리서머 패키지는 △산전망 스탠다드 객실 1박과 △루프탑 뮤직파티 2인 혜택이 기본으로 구성된다. 오는 30일까지만 예약 가능한 타임세일형 상품이며, 예약은 제주신라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투숙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6월 3~5일, 7월 27~8월 4일, 9월 12~15일까지는 예약 가능일자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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