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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배우 이순재 '휘바 할아버지'로 발탁...시니어 광고모델 열풍 합류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19.04.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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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롯데제과가 ‘자일리톨껌’의 광고 모델로 배우 이순재를 발탁했다. 롯데제과는 높은 신뢰도와 건강한 이미지를 고려해 이순재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야인시대' 속 유행서 '사딸라'로 광고계 대세로 떠오른 배우 김영철에 이어 원로배우 이순재가 자일리톨껌 모델로 발탁되면서 시니어 광고모델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롯데제과가 17일 ‘자일리톨껌’의 광고 모델로 배우 이순재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가 17일 ‘자일리톨껌’의 광고 모델로 배우 이순재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는 17일 ‘자일리톨껌’의 광고 모델로 배우 이순재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순재는 드라마, 영화, 연극, 시트콤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로 고령의 나이에도 왕성한 활동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순재가 출연한 광고는 유튜브 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17년 만에 돌아온 휘바 할아버지 이순재를 전면에 내세워 SNS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국민배우, 국민아버지’ 등의 애칭을 얻을 만큼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순재를 모델레 발탁해 기존의 바르고 엄격한 이미지에 반전을 줘 웃음과 함께 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이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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