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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019년 상반기 300명 신규 채용…하반기에는 450명

  • Editor. 이선영 기자
  • 입력 2019.04.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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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선영 기자] 은행권 취업 시즌이 돌아온 가운데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이 본격적으로 우수인재 모시기에 돌입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300명을 채용한다. 하반기 450명 합쳐서 올해 총 750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이는 은행권 최대 규모라는 것이 우리은행의 설명이다.

우리은행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 75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상반기 300명 규모의 채용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상반기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250명)과 사무지원직군 특별채용(50명)으로 진행된다.

일반직 신입행원의 서류접수는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사무지원직군의 서류접수는 지난 16일 완료됐다.

일반직 신입행원 채용의 경우 나이, 학력 등에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고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 인성검사 및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사진=연합뉴스]

우리은행은 이번 채용부터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채용부문을 직무에 따라 6개에서 9개로 더욱 세분화했다.

구체적으로 기존의 일반 부문 대신 개인금융, 기업금융, 글로벌 부문을 추가해 지역인재, WM, IT, 디지털, IB, 리스크·자금과 함께 9개 부문으로 나눠 인재를 선발한다. 특히 장애인, 보훈대상자, 관련 분야 전공자, 직무관련 자격증 보유자, 어학 우수자 등을 우대한다.

하반기에는 직업계고(특성화고) 졸업예정자와 일반직 신입행원 등 총 4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해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대 규모인 75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며 “금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뿐만 아니라, 직무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선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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