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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마블 이터널스 합류에 관심 급증…외신서 밝힌 캐스팅 멤버는?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9.04.1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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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마동석, 마블 이터널스 합류 공식입장은?'

마동석이 마블 '이터널스'에 캐스팅됐다는 외신 보도에 그 영화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18일 오전 미국 영화전문 매체 '더 랩'(THE WRAP)은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의 '더 이터널스'(The Eternals)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마동석 소속사 측은 공식적으로 합류 소식을 인정하지 않았다. 외신 보도에도 불구하고 소속사 빅펀치이엔티 측은 현재 마동석이 마블 측과 접촉해 출연을 조율 중이며 확정된 상태는 아니라고 신중한 입장을 표했다. 

 

마동석 [사진 = 연합뉴스]
마동석 [사진 = 연합뉴스]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더 이터널스'는 케빈 파이기가 제작에 참여하고 '더 라이더'의 클로이 자오가 연출하는 작품으로 안젤리나 졸리가 주인공 카렌 역을 두고 출연을 고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마동석이 영화 속에서 어떤 캐릭터를 맡을지 알려진 바가 없지만 그의 첫 할리우드 장편영화 진출작이 마블 슈퍼히어로 무비가 될 가능성은 무척 높은 상황이다.

마동석은 미국 국적을 지닌 한국 배우로 한국에서 살다가 미국으로 이민 가 컬럼버스주립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4년 영화 '바람의 전설'에서 단역으로 데뷔했고 이후 굵직한 영화들에 출연하며 충무로의 대세로 떠올랐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부당거래'(2010),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1), '군도: 민란의 시대'(2014), '악의 연대기'(2015), '부산행'(2016), '범죄도시'(2017), '신과함께-인과 연'(2018) 등을 통해 그의 영화를 본 누적 관객은 무려 5000만 명이 넘는다.

미국에서 퍼스널 트레이너로 활동했던 그는 다부진 체구로 영화 속에서 엄청난 힘을 지닌 캐릭터로 등장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반면 자상한 성격으로 귀여운 이미지를 지닌 마동석은 '마요미', '마블리', '마쁜이' 등의 별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이미지를 통해 다수의 CF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더욱 높은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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