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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김영은 결혼, 임신 5개월 소식까지 '겹경사'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9.04.1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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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오지환이 쇼호스트 김영은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여기에 김영은의 임신 소식까지 전해졌다.

18일 SBS FunE는 LG 트윈스 소속 오지환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예비 신부는 유명 쇼 호스트 김영은.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내야수 오지환이 쇼호스트 김영은과 결혼한다 [사진 = 연합뉴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내야수 오지환이 쇼호스트 김영은과 결혼한다 [사진 = 연합뉴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2019년 초 혼인 신고를 마친 상태다. 지난 겨울 결혼식을 예정했으나 2019년 프로야구 시즌 종료 후로 식이 미뤄졌다.

김영은의 자신의 임신 소식을 SNS를 통해 알렸다. 김영은은 "골든이. 사랑해. 축복해. 넌 어떻게 생겼니?"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김영은은 SNS를 통해 오지환의 어린 시절 사진을 함께 올리기도 했다. 현재 김영은은 임신 4개월 차다.

오지환, 김영은의 결혼 소식에 두 사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오지환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지난 2009년 LG 트윈스에 입단한 오지환은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김영은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 오지환보다 한 살 연상이다. 김영은은 지난 2011년 미스코리아 전북 진으로 선발됐고, 이후 광주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홈쇼핑 쇼호스트로 근무하며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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