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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한화라이프플러스TDF' 1년 수익률 3.90∼4.49%

  • Editor. 이선영 기자
  • 입력 2019.04.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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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선영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지난해 4월 출시한 타깃데이트펀드(TDF) '한화라이프플러스(LifePlus) TDF' 시리즈 6개 펀드가 1년 동안 3.90∼4.49%의 수익률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한화라이프플러스 TDF는 JP모간운용으로부터 투자자문을 받아 운용하며, 은퇴 시점에 따라 2020, 2025, 2030, 2035, 2040, 2045 등 총 6개의 펀드로 나뉜다.

한화자산운용의 '한화라이프플러스TDF'. [사진=한화자산운용 제공]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한화 LifePlus TDF 은 차별화된 3가지 전략을 구사한다.

첫째, 액티브 전략과 패시브 전략을 조합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신흥국 주식, 리츠, 미국 중소형주 등 고위험 고수익 자산군은 액티브 전략을 활용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미국 대형주, 상품, 미국 물가채 등 지수복제가 쉬운 자산군은 시장 수익률을 추종하는 패시브 투자를 통해 비용을 최소화 한다.

둘째, 자산군별 특징에 따라 환헤지 전략에 차이를 둔다. 주식은 고수익을 추구하지만 환오픈을 통해 리스크를 낮추고 채권은 환헤지를 통해 채권의 본래 투자목적인 안정적인 이자수익에 충실할 수 있도록 했다. 해외 자산에 장기투자를 하고 있는 국내 주요 연기금도 실제 이 같은 환헤지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하위 펀드 포트폴리오'(잘 알려져 있지 않은 마이너스 펀드 발굴) 전략도 적용했다. JP모간의 자문을 받아 서울본사와 해외법인(뉴욕·싱가폴·중국)의 자체 운용 역량과 리서치 능력을 접목했다. 전세계 우수 하위 펀드들을 발굴해 포트폴리오를 구축, 투자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최순주 연금컨설팅팀 팀장은 “한화TDF는 노후자금을 원리금보장상품에 단순 투자하고 있는 고객들을 비롯해 자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대안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화 LifePlus TDF 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주요 금융기관에서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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